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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저무는 해 수 놓을 '따뜻한 선율'

전주시립국악단 송년음악회 17일 소리전당

전주시립국악단(상임지휘 신용문)의 152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한 해 동안 시립국악단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정기회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 국악 관현악 협주곡과 해금, 피아노, 철현금 등이 협연, 편안하면서도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살린 곡들을 준비했다. '피아노 산조 협주곡 성금련류' '철현금 산조를 위한 협주곡' 등 새로운 느낌의 산조를 만날 수 있다.

 

퓨전 국악가요의 효시 '망부석' '송학사'의 가수 김태곤씨도 무대에 오른다. 한과 설움이 녹아있는 애절한 목소리로 '망부석' '송학사' '아야 울지마라' '안개' 등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 마지막 무대는 국악으로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 전주KBS 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크리스마스의 들뜬 기분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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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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