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4주년 기념
동학농민군의 뜨거운 함성이 들려옵니다.
1894년 5월 31일 이뤄진 동학농민군 전주성 입성은 동학농민혁명 전 과정에서 농민군이 거둔 최대 승리로, 부패한 봉건정부에 대한 농민들의 전면적인 저항을 의미하는 것 이었습니다. 전주성 점령을 비롯 관군과 농민군 사이의 격전인 완산전투, 양자의 타협인 전주화약과 전주회담, 재봉기를 위한 농민군의 집결과 해산 직전의 최종집결 등 동학농민혁명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사건들이 전주에서 이뤄졌습니다.
전북일보사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전북대학교와 함께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14주년 기념'제6회 전국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을 주제로 한 이대회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올곧은 역사의식을 높이고, 글짓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일 시 : 5월 24일 오전 9시∼오후 5시
▲ 장 소 :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시청각실 및 교정
▲ 내 용 :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 (주제는 당일 발표)
▲ 참가부문 : 운문, 산문
▲ 대 상 :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 신청접수 : 5월 7일∼20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063-232-1894)
▲ 주 관 : 전북대 인문학연구소
▲ 후 원 : 전라북도교육청.민족문학작가회의 전북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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