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프로축구 K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이운재(수원 삼성)가 MVP 상금 전액을 장애인 단체에 기탁한다.
이운재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모로스포츠매니지먼트는 이운재가 30일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상금으로 받은 1천만원을 전액 기부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운재는 500만원은 기부금으로 내고 나머지 500만원으로는 휠체어 30대를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