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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전북 천년비상의 기회 삼자"

전주상의 신년인사회

5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09 전주상의 신년인사회및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김완주 지사 최규호 교육감등이 참석자들과 서로 덕담을 나누며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5일 오전 11시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의 2009 신년인사회 및 제5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는 새만금 사업을 통한 전라북도의 천년 비상을 향한 의지가 모아졌다.

 

이날 김완주 지사는 "올해 전북은 일자리를 지키고 만드는 것, 그리고 새만금의 동북아 중심화가 핵심이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나눠 따뜻한 전북, 희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지사는 또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새만금 시대의 주역은 전북과 도민들이어야 한다며 새로운 의지로 새만금을 통해 전북이 천년비상의 기회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송기태 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기업과 가계 모두 어려운 한해를 보냈고 그 위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우리 경제는 어렵고 기업환경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새만금사업을 비롯한 많은 성과들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도교육감, 김희수 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이남식 전주대 총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등 도내 정치, 경제, 사회, 언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전북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는 (주)휴비스 전주공장이 대상, (주)푸르밀 전주공장의 노정민 공장장이 본상, 전주상의 부회장인 (주)대한고속 신선봉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존경받는 Chamber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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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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