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7-2008년 선보인 창작 위촉곡 12곡의 저작권을 작곡가의 동의를 얻어 다른 국악관현악단에 개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위촉곡의 저작권은 작품에 따라 5-20년 국립극장에 있으나 창작 국악계의 레퍼토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한다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설명했다.
대상 곡은 국가 브랜드 연주회 '네줄기 강물이 바다로 흐르네', 창작 음악회 '협주동화'와 '함께 가는 길' 공연을 위해 위촉됐던 작품들이다.
희망하는 연주단체는 국립극장에 연주 계획을 사전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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