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부도난 공장에 몰래 들어가 산소통을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1월 중순께 군산시 소룡동에서 기계류를 제조하던 A업체의 공장에서 시가 500만원 상당의 산소통 20개를 자신의 1t 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송씨는 부도가 난 공장이 잠금장치를 소홀히 하는 것을 알고 이같은 일을 벌였으며, 훔친 산소통은 모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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