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이현희)이 13일 무주군으로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앞으로 3년간 그 운영을 맡게 됐다.
이현희 센터장을 비롯한 2명의 전담 인력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사회적응교육과 상담, 직업교육 등 각종 교육과 통역서비스,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특히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적응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교육, 문화, 상담활동과 결혼이민자 여성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체험, 가족상담, 2세 방과후 학습지도 등 다문화가족문제와 갈등상담, 가정기능보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