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엽 신임 한전 전북본부장
"전북 도민과 93만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신명난 일터를 만드는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전의 조직개편으로 지난 13일 초대 전북본부장에 취임한 황우엽 본부장이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황 본부장은"전북은 환황해권의 중심지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왔다"며 "새만금 개발 및 군장국가공단 조성 등 국가적인 정책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 구축에 혼신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본부장은 "새로운 통합본부 체제를 안정화시켜 고품질의 전력공급을 제공하고 혁신의 주역으로서 Great Company, Great 전북본부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황 본부장은 "고유가 및 고환율, 국제 금융위기 등 힘든 경영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기업에 대한 고통분담과 개혁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지만 직원들이'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갖도록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장수 출신인 황 본부장은 지난 79년 입사이후 전북지사 기획관리실장과 본사 영업처 영업계획팀장, 전력수급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영업분야 및 전력수급 관리자로서 경험이 풍부하고 도덕성과 후덕함, 리더십을 함께 갖춘 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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