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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蔘' 지역공동브랜드 '대상'

진안군 인삼·홍삼 브랜드인 '진안蔘'이 2009 대한민국 지역공동 브랜드부문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지역공동브랜드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진안蔘'은 엄정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된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진안군은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상을 수훈한 '진안蔘'은 지난해 11월 원광대학교 여태명 교수진에 힘을 빌려 진안군 인삼·홍삼의 대표브랜드로 개발됐다.

 

마이산의 이미지와 뿌리깊이 뻗어가는 蔘의 모습을 거친 붓을 이용해 표현한 '진안蔘' 브랜드는 현재 서울 지하철 환승역의 와이드 광고판을 비롯 홍보 책자 등을 통해 대내외에 홍보되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체계적인 마케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포장디자인의 개선을 통해 진안 인삼을 전국 최고의 특산물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 고원지역에서 생산된 진안 인삼은 타지역에 비해 사포닌 항량이 풍부할 뿐더러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도내 생산량의 44.5%, 전국 생산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홍삼 또한 전국 생산량의 30%, 외국에 수출하는 물량비율만도 35%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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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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