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자재·홍보비용 등 지원
무주군은 사업비 4000여 만원을 투입,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조성면적은 20ha에 달하는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무주군은 찰벼와 흑미, 향미 등 기능성 쌀을 재배하는 농가, 쌀 유통업을 하는 생산자 단체와 계약을 체결한 농업인에 대해 맞춤형 친환경 농자재를 비롯한 홍보 및 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농가와 전문 유통업체와의 계약체결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기능성 쌀 생산의 집단화·규모화, 생산·가공·유통의 단일화로 고품질 기능성 쌀 통합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능성 쌀 생산단지 참여 희망자에 대한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월 20일까지이며 무주군은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각 읍·면, 마을 단위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