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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작가 참여한 韓加 합작애니메이션

KBS,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타제트' 방영

한국과 캐나다가 인기 미국 드라마 작가를 투입해 대작 애니메이션을 공동 제작했다.

 

KBS 1TV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40부작 SF애니메이션 시리즈 '메타제트'를 방송한다. 총 제작비 약 7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한국의 선우엔터테인먼트와 캐나다의 쿠키자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공동으로 투자ㆍ제작했다.

 

시나리오의 원안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드라마 '24시', 'CSI 뉴욕'의 제작자이자 작가인 피터 렌코브가 맡았다.

 

선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합작사인 쿠키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피터 렌코브가 참여해 이번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기본 구성을 잡았고 10여 명의 작가들이 구체적인 대본작업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2067년의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새로운 인류의 주거공간인 하늘을 지키기 위한 비밀전투비행대 메타제트가 악의 무리 블랙클라우드와 대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2년여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된 영상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제트기 레이싱을 16:9 와이드비전을 통해 선보인다. 가수 김경호와 혼성밴드 에이 브릿지의 보컬 김효연 등이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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