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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어르신 360명에 '일자리'

29일 사업 발대식 가져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29일 송영선 군수와 성일근 진안노인회장, 참여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열렸다. (desk@jjan.kr)

지역 어르신들의 고용창출을 위한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29일 송영선 군수, 성일근 진안노인회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열렸다.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에 따라 진안군은 36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공익형 - 거리환경개선사업, 복지시설도우미, 교통질서안내, 아동청소년 지킴이 △교육형 - 게이트볼교육, 한글교실 및 서예교실운영 , 경로당활성화운영 △복지형 - 노노케어(독거노인서비스), 농촌복지시설(보육시설, 지역 아동센터) 도우미 등이다.

 

65세 이상 신체노동이 가능한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참여자의 마인드를 부각코자 이날 발대식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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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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