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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사과단지에서 '탑 푸르트' 현장 컨설팅

시범단지 농업인 100여명 참석

무주군 무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7일 탑 푸르트 현장 컨설팅이 열렸다.

 

이날 무주군을 비롯한 당진과 장성, 함양, 장수 등 탑 푸르트 시범단지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 컨설팅은 사과 품질을 높이고 과수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 양상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정지·전정 이론과 현장실습을 지도했다.

 

17농가에서 24ha에 걸쳐 참여하는 탑 푸르트 시범단지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농촌진흥청과 사과시험장의 전문 기술지원단으로부터 핵심기술을 전수받고 사과생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금평사과단지는 지방자체 사업비로 탑 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단지로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2008 탑 프루트 프로젝트 종합 평가회에서'시범단지 우수상'과'품질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무주군 원예기술 이종원 담당은"금평사과단지에서 지난해 생산한 390톤의 사과 중 비파괴선별 등 탑 푸르트 규격을 통과한 50톤 분량의 사과가 탑 프루트 스티커를 붙이고 전국의 유명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됐다"며"탑 푸르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영농기술과 농업인들의 자신감이 향상된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의 인지도 및 이미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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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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