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 김민영)의'명인의 밤'에 아쟁의 박종선 선생이 초대됐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의 '춘몽', 고 한일섭 선생으로부터 아쟁산조를 이어받은 그가 기존 가락에 자신의 색깔을 덧입혀'박종선류 아쟁산조'를 들려준다. 손끝에서 울려퍼지는 애절함과 깊이가 더해지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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