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일 게임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후배 집에 들어가 외제 고급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17일 오전 6시30분께 전주시 서신동 정모씨(24)의 집에 몰래 들어가 주차장에 있던 시가 60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범행에 앞서 후배집에 놀러가 승용차 키를 먼저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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