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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남산국악당서 떠나는 '봄날 국악여정'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6일부터 4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요일별 상설공연인 '봄날의 국악여정'이 이어진다.

 

수요일에는 춤과 기악, 금요일에는 판소리와 기악 공연이 열린다.

 

수요일과 금요일 상설공연의 제목은 각각 '화란춘성'(花爛春城)과 '만화방창'(萬和方暢). 제목을 이으면 꽃이 봄을 만나 활짝 피었으니 만사가 평화롭다는 뜻이다.

 

'남산에서 놀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토요일 상설공연은 국악 실내악으로 꾸며진다.

 

서울남산국악당은 국악인들의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뜻에서 출연자를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3 대 1에 달했다.

 

오상아(중요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 사물놀이 미르, 노민아(광주무형문화재 제 15호 동편제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국악실내악단 공감 등이 봄날 국악여정 시리즈에 출연한다.

 

청소년 1만원, 일반 2만원.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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