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민들의 그치지않는 성원에 힘입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또다시 강릉을 찾는다.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릉시지부와 강릉씨네마떼끄에 따르면 7개 극장에서 시작한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전국 200만 관객을 울리고 2차례의 강릉 상영회를 통해 6천여명의 시민이 찾았지만 상당수가 발길을 돌렸다.
영화를 보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다시 한번 상영을 원하면서 마지막 강릉 상영회가 결정됐다.
이번 상영회는 강릉단오문화관에서 7∼8일 오후 3시와 5시, 9∼10일은 오후 7시 등 4일 간 총 6회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입장 수익금은 지역의 결식아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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