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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KT 가설 천막 2곳 화재 경찰 수사

KT가 인터넷 광케이블을 홍보하기 위해서 설치한 가설천막 2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4시12분께 익산 신동의 A마트와 신동우체국 앞 노상에 설치된 KT 가설천막 2곳에 불이났다.

 

이 불로 천막 일부가 불에 타 30만원(소방서추정)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가 난 두 곳의 거리가 가깝고, 동일한 KT 가설 천막에서 15분 간격으로 불이난 정황으로 볼때 방화의 가능성이 커서 탐문수사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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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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