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반확대·가공식품 개발
무주군의 천마향토산업이 가속화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마향토산업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무주군은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개최된 자문위원회에서 중부대학교 장영상 교수는"천마산업의 저변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촌공사 농촌활력본부 문응규 차장은"사업추진에 대한 성과지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예산의 효율적 조기집행과 R&D 개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무주천마 향토산업사업단 조규식 단장은"지난 2월 확정된 세부사업과 공동브랜드를 기반으로 천마의 효능연구와 신제품개발에 보다 주력해 나갈 것"이라며"사업단에서는 천마가 무주군 효자 특산품으로서 세계인들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앞으로 천마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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