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이현선)는 17일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교실에서 장수민들레교실 개강식을 갖고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본격적인 한국어 교육에 돌입했다.
올해로 5기 수강생을 맞이한 민들레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혼이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능력에 따라 5개반을 운영한다.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육을 병행, 지역주민과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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