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18일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유모군(17)을 구속하고 공범인 정모군(16)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달 2일까지 전주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키를 꽂아둔 채 정차중인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시가 1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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