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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에코 뮤지엄' 전국서 주목

생태관광 시장·군수 협의회서 선진모델로 소개

건강·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진안군의 '에코 뮤지엄'이 전국의 선진모델로 소개됐다.

 

진안군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형국)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열린 '생태관광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했다.

 

진안군은 상향식 농촌발전 전략인 '마을만들기', '홍삼·한방&아토피 Free'사업 추진 등 청정환경을 기반으로 건강과 치유를 연계한 '에코 뮤지엄' 선진 모델화 추진이 우수사례로 추천되면서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협의회에 참석하게 됐다.

 

송영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농촌 전체를 박물관화하는 생태건강산촌만들기에 홍삼·한방, 아토피 치유산업을 결합시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지만 관련 중앙부처가 연관돼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어렵다"면서 이를 상호 연결할 통로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김형국 위원장, 10개 시장·군수, 녹색성장위원회 등 1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군 생태관광 우수사례 발굴 및 생태관광에 관한 제도적 문제점, 개선사항 등이 논의됐다.

 

전국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생태관광 시장·군수협의회'는 저탄소 녹생성장 국가발전 전략 실천을 위해 구성됐으며 생태관광 성공사례 교류 및 벤치마킹, 프로그램 연계·협력사업 추진, 중앙에 지원 건의 및 예산협조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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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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