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열리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14일 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JIFF 홈페이지에서 개.폐막작에 대한 예매를 시작한 결과 개막작 '숏!숏!숏! 2009'는 2분 만에 모든 표가 동났다.
지난해 개막작인 만다 쿠니토시 감독의 '입맞춤'은 예매를 시작한 지 61분 만에 매진됐었다.
개막작은 일반상영작과는 달리 현장판매 티켓이 없기 때문에 이날 기회를 놓친 영화팬은 예매 취소분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개막작 '숏!숏!숏!'은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 디지털 단편영화 프로젝트로, 올해는 이송희일 등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10명이 '돈'을 주제로 한 10분 내외의 단편을 선보인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상영작의 티켓 예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JIFF 홈페이지(www.jiff.or.kr) 또는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 내 아카데미 아트홀에 마련된 '지프 서비스센터' 1층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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