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연주로 사랑받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이 6~7월 서울, 부산, 대구 등 국내 11개 도시를 돌며 12회 공연을 펼친다.
그는 '서머 콘서트'라는 콘서트 부제에 맞게 여름의 정서와 자연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관객을 만난다. '오톰'(Autumn), '디셈버'(December) 등 기존 음반 수록곡과 함께 '어번 룰러바이'(Urban Lullaby) 등 앞으로 발표할 곡도 처음으로 연주한다.
또 윈스턴은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하와이 전통 연주 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 연주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생스기빙'(Thanksgiving)이 수록된 '디셈버'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1995년 '포레스트'(Forest)로 그래미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받았고, '서머'(Summer), '플레인스'(Plains) 등 6장의 음반을 빌보드차트 뉴에이지 부문 1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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