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포, 마케팅 착수
최근 선정된 진안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4일 진안군청 대강당에서 진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마이산 정기담은' 선포식을 가졌다.
'마이산 정기담은'브랜드는 진안의 영산인 마이산을 형상화 해 마이산의 기를 담아 품질 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지역 대표브랜드 확정에 따라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한 군은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에 마이산 정기담은 브랜드를 새겨,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 소비층인 40대 주부를 공략할 계획까지 세워둔 군은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인터넷 마케팅 전략방안으로 배너를 활용한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군 농업경제과 관계자는 "마이산 정기담은 고품질 농·특산물 브랜드를 이용, 차별화 전략을 통한 명품 마케팅으로 진안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동브랜드 선포식에는 언론매체 기관장, 유통업체, 브랜드 관련 교수, 관내 유관기관장, 농협 임직원, 농업단체장,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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