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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영 춘향가 완창 발표회' 9일 소리전당서

전주예술고등학교(교장 정태표) 3학년에 재학 중인 진은영양(18)이 '춘향가' 완창에 도전한다.

 

9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리는 '진은영 춘향가 완창 발표회'.

 

초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판소리를 처음 접하고 그 재미와 매력에 빠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전북도립국악원 김미정씨에게 소리를 배우고 있는 진양은 '2006 계백장군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제10회 전국 청소년 민속 경연대회 대상' 등을 차지, 주목받고 있는 학생 소리꾼. 진양에게 '심청가'와 '춘향가'를 가르친 김씨는 "배우는 자세와 태도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학생"이라며 "꾸준히 해나간다면 큰 소리꾼이 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가진 학생"이라고 평했다.

 

진양은 "완창 발표회를 준비하며 많이 두렵기도 했지만, 소리꾼으로서 성장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수는 무형문화재 주봉신씨와 한국전통문화벤처 상임이사 권혁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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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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