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는 14일 이석근 용담면장, 강난성 봉사단장, 용담면 15개마을 이장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담면사무소 강당에서 '용담면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로써 진안 관내 봉사단은 동향면봉사단을 시작으로, 마령면, 백운면, 부귀면, 주천면, 성수면에 이어 용담면까지 8개 단체로 늘어나게 됐다.
발대에 따라 '서로 나누면 행복이 두배가 됩니다'란 슬로건 아래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돼 온 '나눔과 참여의 깃발'이 본 자봉센터에 의해 용담면봉사단으로 전달됐다.
또한 전북도자원봉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전북자원봉사 114물결 서약식에서 용담면민을 대표한 이석근 면장, 강난성 단장, 전창구 이장협의회장이 서약을 해줬다.
강난성 신임 단장은 "용담면봉사단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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