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축제 성공위해 무주군 공무원들 구슬땀
제13회 무주반딧불 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를 준비하는 반딧불기획단 공무원들의 움직임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매년 11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무주군은 지역의 최대축제인 반딧불축제가 문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예정된 계획업무를 꼼꼼이 점검하며 성공개최를 위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겪은 시행 착오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 배양을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전훈련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내실있는 축제를 치르기 위해 안성의 칠연계곡과 구천동의 33비경, 무주리조트, 적상의 안국사, 무풍의 고냉지 특산품 판매, 먹거리 홍보 등 테마별, 체험형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뛰어넘고자 연일 동분서주하고 있다.
반딧불기획단 문창언 담당은 "올해 축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펼쳐지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행사기간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