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심사위원상을 받은 영화 <마더> 시사회를 연다.
26일 오후 8시 전주롯데시네마 4관과 8관.
<마더> 는 살인 사건에 휘말린 아들을 위해 세상과 맞서는 위대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 마더>
전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지원한 작품으로 지난해 9월부터 1월까지 전주솔빛중학교를 비롯해 군산 삼학동 버스터미널, 익산북부시장 오거리, 익산부일불고기, 익산공덕뚝배기, 여산 컴퓨터 세탁소 등에서 제작됐다.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 올리게 만들었던 이 작품은 외신으로부터 '칸'에서 외면당했다 하더라도'아카데미'에서는 통할 수 있다는 찬사까지 받았다.
봉준호 감독 역시 <괴물> (2006) 등에 이어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 흥행까지 성공한 한국 영화의 현주소를 높인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괴물>
극장 개봉은 오는 28일이며 1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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