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0: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법원·검찰
일반기사

전북경찰청 민생침해사범 1774명 검거…금융사기범 급증

전북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60일간 민생침해사범을 집중단속한 결과 모두 1774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에 따라 진행된 이번 집중단속 기간 동안 강·절도 838명, 조직폭력 71명, 불법사금융 169명, 전화금융사기 54명, 인터넷도박 442명, 마약류사범 13명, 성매매사범 187명 등이 검거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강·절도 85,8%. 조직폭력 108,8%. 불법사금융 275,6%. 전화금융사기 237,5% 등이 증가한 것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경기불황을 틈타 서민의 가계를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민생과 직결된 범죄유형을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민생침해범죄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전화금융사기 등 생계침해범죄 예방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상훈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