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온 가수 박지윤(27)이 데뷔 이래 처음 으로 콘서트를 연다.
4월 7집 '꽃, 다시 첫번째'를 발표해 음악적인 변신을 보여준 그는 7월 2~5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다시 첫번째, 그리고 그 날들'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박지윤은 이 콘서트에서 '바래진 기억에'와 '봄, 여름 그 사이' 등 7집 수록곡을 선보이고 퍼포먼스를 앞세운 댄스 가수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오기까지 6년의 공백,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 등에 대한 이야기도 관객과 나눌 계획이다.
공연 주관사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의 과거 히트곡을 재편곡해 들려주는 등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박지윤은 이 무대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관람료 5만5천원, ☎ 02-54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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