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형호)는 24일 도내 14개 지자체 수도 공무원 및 관련업체 40여명을 초청, '상수도 운영효율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도내 수도사업 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교환 및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수율제고 기술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인 서울시립대 구자용 교수의 강의 이후 참석자들과의 의견교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 공무원 및 관련업체들은 블록시스템 구축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으며, 각 지자체 관망 운영 최적화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수공 이도용 관리처장은 "전북지역 상수도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앞으로도 상호기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도내 수돗물의 76%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정읍시 등 전국 15개 지방상수도를 수탁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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