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진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또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때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침수된 채소·과일류 먹지 않기 △음식은 익히고 물은 끓이기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살균하기 △냉장보관한 음식의 유통기한·보관상태 살피기 △싱크대, 식기건조대, 식탁을 물기 없이 깨끗이 청소하기 △손씻기 등개인위생 수칙 지키기 △채소·과일류 깨끗이 씻어 먹기 등 '장마철 식중독 위생관리 7대 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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