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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청춘] 복지부, 노인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

보건복지가족부는 폭염에 따른 노인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2004∼2007년)간 불볕더위로 인한 진료환자가 59.4% 증가하고 이중 60세 이상 노인이 22.5%에 달하는데다 독거노인가구가 16.6%, 읍.면 지역 거주 노인이 31.4%에 이르러 노인층이 폭염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우선 폭염 발령 시 노인들이 무더위 휴식시간(12시∼4시)대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소방방재청의 재난문자 서비스(크로샷DB)를 통해 폭염주의 발령 및 진행상황을 요양보호사 등 노인관련 서비스 인력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키로 했다.

 

또 무더운 시간대 외출 시 잠시 더위를 식혔다 갈 수 있도록 전국 마을회관, 주민자체센터 등 3만7천55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노인 돌보미를 비롯한 서비스 인력의 응급조치 등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더위 시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 13만부와 부채 40만개도 배포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이들 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7,8월중 실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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