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격동 국제갤러리는 여름 이벤트 전시로 현대 가구와 미술의 조화를 모색하는 '인테리어'전을 열고 있다.
일상의 생활공간 속에서 현대 미술과 가구가 어떻게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다.
장 프루베와 조지 나카시마, 샤를로트 페리앙, 세르주 무이 등 20세기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조명과 테이블, 의자 같은 생활 가구들이 애니쉬 카푸어, 데미안 허스트, 이우환 같은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배치돼 세련된 공간미를 보여준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02-733-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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