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의 '선덕여왕'이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8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선덕여왕'은 14회가 방송된 7일 전국 시청률 3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과 서울에서는 각각 31.9%와 33.7%를 기록했다.
지난 3주간 시청률이 29%대에 머물던 '선덕여왕'은 이날 중국에서 행방이 묘연했던 칠숙(안길강 분)과 소화(서영희)가 극적으로 생환하는 내용이 펼쳐지며 관심을 모았다.
소화는 덕만(이요원)이 죽은 줄로만 알고 실어증에 걸리고, 칠숙은 중국에서의 화재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에도 소화를 불쌍히 여겨 돌보며 덕만은 '사다함의 매화'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선덕여왕'과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TV '자명고'와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의 시청률은 각각 7%와 9.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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