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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국민보고회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대국민보고회와 고유제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종묘에서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건무 문화재청장의 세계유산 등재 보고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기념사,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노력을 담은 영상물 상영, 그리고 고유제(告由祭) 순서로 진행된다.

 

고유제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중대한 일은 종묘 정전에 고하던 예법을 따른 것으로 조선왕릉이 지난달 27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실을 종묘에 아뢰게 된다.

 

행사 당일 종묘는 무료 개방되며, 조선왕릉의 모습과 해설을 담은 기념엽서와 홍보책자, 그리고 조선 왕릉 안내지도도 제공된다. 각 지역별 조선왕릉관리소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주관으로 약 1천명이 참가하는 어가 행렬이 거행된다. 행렬은 경복궁 건춘문을 출발해 약 3km를 행진, 종묘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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