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국 어디서나 환경 관련 상담을 할수 있도록 기존 민원실을 고객지원센터로 개편하고 16일부터 전국 민원상담 대표전화(1577-8866)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지원센터 상담원 17명은 먹는물,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원이 통화 중이면 상담 예약(콜백)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원과통화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민원서류 접수도 가능하다.
센터는 출장 등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 등에게 전자민원의 처리 결과를 휴대전화로 보내준다.
환경부 관계자는 "상담원이 전화 상담을 하면서 민원내용을 정리해 실무자 PC로전송할 수 있어 민원인은 상담 중간에 실무자에게 전화가 돌려져도 민원내용을 다시설명하지 않은 채 계속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