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3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MBC '개그야', '선덕여왕' 패러디로 승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개그 버전이 전파를 탄다.

 

16일 MBC에 따르면 '개그야'는 19일 방송분부터 '선덕여왕'을 패러디한 '미실과 선덕여왕' 코너를 선보인다.

 

'미실과 선덕여왕'은 드라마의 기본 뼈대를 유지하면서 개그맨 이혁재가 김유신(엄태웅 분), '사모님' 김미려가 미실(고현정 분)을 각각 맡아 새로운 캐릭터와 개그적인 변주를 통해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그동안 MC로 활약하다 10년 만에 개그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이혁재는 "제가 맡은 김유신은 풋풋한 15살이지만 어울리지 않게 부담스러운 눈빛과 외모를 지녔고, 화랑의 수장임에도 겁이 많다는 결정적 약점을 지니고 있다"고 자신이 선보일 캐릭터를 설명했다.

 

김미려도 "권력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망녀 '미실'로 완벽하게 변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