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광양간 고속도로내 전북지역 영업소 및 휴게소 공사가 발주되는 등 내년 준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내년 준공 예정인 광양~전주 간 고속도로를 따라 총 353억원 규모의 휴게소 및 주유소, 영업소 신축공사 8건을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로 발주했다.
이중 도내 구간은 오수(광양방향) 휴게소 및 주유소 신축공사(45억원)와 오수(전주방향) 휴게소 및 주유소 신축공사(46억원), 동전주 및 죽림영업소 신축공사(42억원), 임실 및 오수영업소 신축공사(42억원), 서남원 및 구례영업소(36억원) 등 5곳으로 총 2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입찰은 오는 23일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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