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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안양에서 펼치는 관악 향연

'2009 안양 관악 페스티벌'

앙증맞은 피콜로, 감미로운 색소폰, 육중한 몸집을 자랑하는 튜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악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축제 '2009 안양 관악 페스티벌'이 28-30일 안양 일대에서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관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다.

 

2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서울목관 8중주, 앙상블 서울브라스 등 전문 단체와 서울대 관악합주단, 중앙대 윈드 오케스트라 등 아마추어 단체가 어우러져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28일 저녁 7시 평촌아트홀에서 박인수 트리오, 서울목관 8중주, 앙상블 서울브라스가 꾸미는 전야 공연에 이어, 29일 저녁 7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개막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코윈스 색소폰앙상블, 미8군 군악대, 서울대 관악합주단, 색소포니스트 김원용, 안양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해 클래식, 재즈, 팝, 군가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관악 선율로 풀어낸다.

 

30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에는 안양 청소년연합 윈드앙상블, 퍼니밴드,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중앙대 윈드오케스트라, 그린팝스 앙상블이 초청돼 연주한다.

 

시민을 위해 관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무료. ☎031-38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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