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소년지원센터가 교육인적자원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부모교육 강사양성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원더맘 학습일기'로 전국 2개 기관 중 1곳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진흥원과 관련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7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16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376개)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어서 이번 성과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13세대) 등 18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5차(7.27∼10.26)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해와 공감, 체험과 습득, 적용과 실행의 3단계로 구분돼 있는 이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곧바로 강사자격이 주어져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강의하는 기회까지 얻게 된다.
궁금한 문의 사항은 전화(433-2377)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