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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 설명회 열려

7일 김제·부안서 김지사 명품도시 강조

김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국회 최규성 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각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안)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갖고, 새만금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김완주 도지사는 "종합실천계획(안)에 실린 새만금의 대표 상품으로서 명품 복합도시개발과 명품에 걸 맞는 깨끗한 물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명품 복합도시 3가지 디자인(Sha-Ring City, Full-Moon City, Delta City)을 설명하고, (새만금이) 세계적인 수변 레저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새만금 김제지구의 사업배치 내용 및 발전방향에 대해 " 우선 농업용지와 관련, 정부가 제시한 7대 핵심사업이 배치되어 수출농업의 전진기지, 친환경 농업·농촌 생태관광지로 개발되며, 첨단농업시험단지, 녹색성장 시범단지도 조성된다”고 설명한 후 "김제지구에 배치 예정인 농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출형 식품가공무역단지로서 농업, 식품산업, 연구기능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첨단농업 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용지, 생태환경용지 등과 관련, "김제시가 저탄소 녹색 성장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다”고도 설명했다.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안 설명회가 7일 오후 부안예술회관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김호수 부안군수,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7월 23일 정부의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안) 발표에 따른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뤄진 이날 설명회는 도 주관으로 김완주 지사가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새만금종합실천계획안은 당초 농지위주 개발에서 다목적 개발로의 전환을 제시한 새만금 토지이용 구상에 구체적인 실천계획 등을 담고 있으며 정부는 공청회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을 금년 12월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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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홍동기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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