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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이동경찰서 소외계층 민원상담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8일 상대적으로 치안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서민보호 치안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이동경찰서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일환으로 백운면 복지회관 앞에 마련된 이동경찰서를 통해 진안서는 산간오지 주민들을 위한 분야별 민원상담을 펼쳤다.

 

이날 진안서는 경찰서 전 부서 직원들을 현장에 참여토록 해 경찰 민원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접수받고 처리하는 노고를 마다하는 등 단순 민원봉사 위주를 탈피했다.

 

특히 군보건소와 연계, 온 국민의 관심사인 신종플루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상담를 병행하며 손 손독제 이용 등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예초기 등 농기계를 수리 점검해 주는 한편 진안군 이미용학원의 협조를 얻어 무의탁 노인에 대한 무료 미용봉사활동도 벌였다.

 

황 서장은 "이번 이동경찰서는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찰행정에 대한 불편·부당한 사항 등을 직접 상담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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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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