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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스, 여러 보컬 기용한 1집 발매

플럭서스뮤직 소속인 그룹 러브홀릭스(강현민, 이재학)가 정규 1집 '인 디 에어(in the air)'를 최근 발표했다.

 

기타리스트 강현민, 베이시스트 이재학이 이끄는 러브홀릭은 보컬 지선이 탈퇴하면서 여러 객원 보컬을 기용하는 체제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팀 이름도 러브홀릭스로 변경했다.

 

이번 음반에는 지난해 12월 플럭서스뮤직 소속 가수들이 불러 영화 '국가대표' O.S.T에 수록된 '버터플라이(Butterfly)', 배우 신민아를 보컬로 기용해 5월 싱글로 발표한 '미러클 블루(Miracle Blue)'를 비롯해 웨일, 크리스티나, 장은아 등 독특한 음색을 지닌 가수들이 부른 신곡들로 구성됐다.

 

화가 출신 신인 가수 장은아가 부른 타이틀곡 '아픔'은 강현민이 작사ㆍ작곡한 곡으로, 쓸쓸한 피아노와 기타 소리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후렴구에서 터지는 장은아의 보컬이 매력이다.

 

빗물처럼 가슴을 촉촉이 적시는 '레이닝(Raining)'은 클래지콰이의 보컬이자 알렉스의 누나인 크리스티나, '메시지 프롬 도쿄(Message From Tokyo)'는 일본 밴드 '인디고'의 보컬 미키, '바람이 참 매섭다'는 'W&웨일'의 보컬인 웨일이 노래했다.

 

플럭서스뮤직은 "강현민, 이재학이 만든 감성적인 팝 발라드로 채워진 음반으로, 다양한 보컬을 통해 곡마다 개성이 묻어난다"며 "음반 재킷 디자인은 장은아가 최근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그림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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