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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성수면민의 장 선정

(왼쪽부터) 이충원씨, 서경석씨, 아끼꼬씨. (desk@jjan.kr)

진안 성수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학수)는 17일 성수면을 빛낸 3개 부문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5회 성수면민의 날'기념식때 이뤄질 예정.

 

▲ 공익장=이충원씨(52)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을 위한 '사랑의 공부방'을 운영하며 불우한 환경의 학생 4명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해바라기악단을 창단해 7회에 걸쳐 학교 및 종교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예술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다.

 

▲ 애향장=서경석씨(52)는 (주)청어람 출판사 대표로, 성수재향향우회 부회장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임은 물론 2005년도에 성수 외궁초에 30만원을 후원하고 지난해 진안군청에 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등 주민들 정서함양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샀다.

 

▲ 효열장=야마시다 아끼꼬(47)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중풍으로 거동조차 못하는 시어머니(이영숙·77)를 정성스럽게 부양하면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마을 대소사에도 솔선수범해 앞장서는 등 효부로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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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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