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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악대전 대상에 손영준(판소리)·박정아(무용)씨

(왼쪽부터) 손영준씨, 박정아씨. (desk@jjan.kr)

'제27회 전국국악대전' 종합대상에 판소리부문 손영준씨(56·대전)와 무용부문 박정아씨(35·경기)가 선정됐다. 함께 열린 '제28회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는 총 13개팀이 출전, 임실군농악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국악협회 주최·주관으로 19일 순창군민복지회관에서 열린 '제27회 전국국악대전'에는 판소리·무용·기악·연희·시조 등 5개 분야에 총 143명이 출전했다.

 

판소리부문 이명희 심사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여자 소리꾼들이 많은데, 손영준씨는 남자인데다가 오랜만에 수리성을 타고난 소리꾼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심청가' 요소요소를 잘 소화시켰다"고 평했다. 무용부문 김숙 심사위원장은 "박정아씨의 '진도북춤'은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동작들이 끊기지 않고 여유로운 멋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전국국악대전

 

▲판소리=대상 손영준(56·대전) 최우수상 문현정(32·군산) ▲무용=대상 박정아(35·경기) 최우수상 김민지(21·경북) ▲기악=대상 서희성(19·전남) 최우수상 정보람(19·전주) ▲연희=대상 양지영(26·전남) 최우수상 권인경(45·서울) ▲시조=대상 최운권(61·순창) 최우수상 염옥순(48·충남)

 

△ 농악경연대회

 

▲일반농악=대상 임실군농악단, 최우수상 남원주천면농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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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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