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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리 꿈나무 전주 기량대결

25일 대사습놀이 학생대회…8개분야 313명 참가

국악 유망주를 발굴하는 '제2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가 25일 전주MBC 공개홀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등에서 개최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해 대회는 소리축제가 신종플루로 취소되면서 당초 의미는 살리지 못하게 됐지만 국악 각 분야에서 기량을 닦아온 청소년 유망주들의 경연으로 축제 마당을 펼친다.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예선, 오후 7시부터 본선으로 나뉘어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판소리(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회의장)와 어린이 판소리(전북어린이회관), 농악(전북어린이회관 앞마당), 관악(전주덕진구청 강당), 현악(전주시청 강당), 무용(우진문화공간), 민요(전주MBC 라디오 공개홀), 가야금 병창(전북어린이회관) 등 8개 부문에 4개팀, 313명이 참여한다.

 

오후 7시부터는 각 부문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전주MBC TV공개홀에서 결전을 치른다.

 

판소리 장원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농악 부문 장원 수상 단체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소리축제가 결합한 첫 해 관악과 가야금병창 부문에 소리축제 조직위원장상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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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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