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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야외활동 증가…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보

전북도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3대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벼베기와 밤 줍기 등의 야외 활동이 많아 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유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주요 증상은 고열과 두통, 복통, 오한, 결막염, 피부발진 등이며,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 갑작스런 고열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날 현재 도내 가을철 발열성질환자는 쯔쯔가무시증 33명, 렙토스피라증 1명, 신증후군출혈열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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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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