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5:21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재·학술
일반기사

[문학] 등단의 문제점, 머리 맞댄다

10일 동인지문학관 커뮤니티운영활동 연수회

한국동인지문학관(대표 김한창)이 10일과 11일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2009 한국동인지문학관 커뮤니티운영활동 전북연수회'를 연다.

 

'문학 작가의 수준과 품격을 높여야 한다-문학의 본거지에 다가가기'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는 최근 동인지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품격과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김한창 한국동인지문학관 대표는 "지난해 문학동인단체의 품격 향상을 위한 대토론회에 이어 이번에는 좀더 깊게 들어가 등단의 문제점을 짚고 프로와 아마추어 문학인을 우리 스스로 구분지어 보자는 데 그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소재호 전 전북문인협회 회장이 총론으로 '문학의 본거지에 다가가기'를 발표한다.

 

첫번째 발제 주제 '한국문학동인의 시대적 배경과 전망'에서는 최영 시인이 발표하고, 김경희 전북문협 부회장과 김용옥 전북pen 부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두번째 발제 주제 '프로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에서는 문학평론가 호병탁씨가 발표하고, 박은주 한국동인지문학관 전북지부장과 선산곡 전 전북수필문학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휘정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